2026년 8월 21일 금요일

MS가 MSX를 포기한 이유

결론부터 적어보면요 ㅎ.ㅎ

처음에는 MS가 MSX를 Z80 시장의 마지막 (돈벌이) 희망으로 생각했지만,

1985년 MSX2가 나온 시점에서 희망이 없다고 본 것 같아요.


i8086/i8088 호환기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시절이니...

MS는 MS-DOS용 S/W를 주력으로 밀고, 그 밖의 시장은 BASIC 라이선스 정도의 푼돈(?)만 챙기는 전략으로 넘어갔나봅니다.


아래는 유투브에서 긁어온 OS 점유율 그래프입니다.

수치가 맞는지는 알 수 없으니 일단 참고만 하셔요ㅋ


1981년말에는 Z80 CP/M이 독주하고 있구요. 기타 회사들은 자사의 OS로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그냥 Z80 컴퓨터 VS 기타 기종이라고 말해도 될 듯요 ㅎ.ㅎ



MSX가 나왔던 1983년말에는 IBM PC DOS + MS-DOS가 23%를 찍고 있는데, 이미 CP/M 점유율(11.5%)과 2배 차이가 납니다.

Z80 컴퓨터도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IBM PC 호환기종은 더 미친듯이 팔리고 있다는 얘기겠죠 ㅎ.ㅎ



MSX2가 나왔던 1985년말에는 MS-DOS가 IBM PC DOS를 2배로 따돌리고 있네요. 둘을 합치면 36% 정도가 됩니다.

이젠 Z80 컴퓨터는 인기가 식었고, 코모도어는 여전히 잘 팔리고 있는 듯요.



그 후, 8BIT PC 시장은 저물어가고...

울나라도 1989년에 문교부가 교육용 컴퓨터를 XT로 결정하면서, MSX는 사람들의 기억 저편으로 넘어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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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MS가 MSX를 포기한 이유'로 해놓고, 잡설을 늘어놓다보니 삼천포로 빠진 것 같습니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ㅎ.ㅎ/


2026년 8월 16일 일요일

매스 이펙트 레전더리 에디션 클리어!

DLC 포함 플레이타임이 100시간을 넘어가는군요.

놓친 도전과제를 하느라 플레이타임 15시간을 더 투여~

최고난이도로 클리어해야 받을 수 있는 거 3개만 남겨뒀습니다ㅋ


안해보셨다면 시간내서 한번 플레이해보셔요. 재밌습니다요! ㅎ.ㅎ/




2026년 8월 9일 일요일

퀘이크 30주년 추가미션 'Dawn of the Machine'

퀘이크(Quake) 게임을 아시나요?


둠 후속작으로 나온 1996년에 나온 3D게임입니다.

퀘이크는 시리즈는 1,2,3,4,Live,Champions 이렇게 나왔는데요.

1,2,4는 싱글 미션이 있구요. 나머지는 멀티전용입니다요.

(저는 요즘도 퀘이크 챔피언스를 하고 있...)


올해가 퀘이크 30주년입니다.

매년 QUAKECON 행사가 열리는데, 올해는 30주년 기념으로 퀘이크 추가미션을 공개했네요.


스팀의 퀘이크를 업뎃했더니 "Dawn of the Machine" 미션이 추가되었네요! 예이~~ ㅎ.ㅎ/



시작해보니 첫 배경에 커다란 숫자 30이 나오네요ㅋㅋ

스팀의 퀘이크는 리마스터 버전이라서 고해상도(3440x1440)에서 깨끗하게 나옵니다.

설정에서 텍스쳐 필터를 끄면, 광원 효과는 유지하면서 예전의 픽셀 그래픽을 볼 수 있어요.



난이도를 EASY 모드로 놓고 신나게 학살하면서 클리어를 했더니,

"룬을 모아서 나이트메어 머신으로 가세요"라고 나오네요 ㅎ.ㅎ



숨겨진 길을 뚫고 룬을 모아~모아~ 최종 맵으로 ㄱㄱ

길찾기에 시간을 많이 허비했슴다 ㅠ.ㅠ



끝나면 썰렁한 스샷 하나가 뜨고, 스탭 롤이 나오는군요.

참고로, 전체 클리어에 약 7시간 걸린 듯 합니다.



퀘이크 1편은 제가 군시절에 나왔던 게임이라서, 98년에 제대할 때 쯤엔 이미 퀘이크 2가 나왔었죠.

암튼 1편을 대충 클리어하고, 퀘이크 2를 주로 했었네요. 퀘이크 3도 재미었구요.

PC방에서 다들 스타크래프트를 할 때, 저랑 친구는 퀘이크2,3 멀티를 했었...ㅋ


따끈따근한 새로운 미션이지만, 28년만에 퀘이크를 다시 하고 있으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그럼, 이만~


PS. 보너스 샷!

퀘이크 챔피언스에는 퀘이크가이 스킨이 있습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