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X용 프로그램을 개발할때는 저는 주로 윈도우에서 작업을 합니다.
CP/M 에뮬을 쓰고 있습지용~
최종 결과물을 실제 MSX(제 터보알~)에서 테스트 하려면 아래의 시퀀스를 따르게 되는데요.
1. MSX에서 XCHGMMC.COM으로 SD카드 교체 상태 진입
2. MMC/SD 드라이브에서 노트북으로 해당 SD카드를 옮김
3. 원하는 파일들을 SD카드로 복사
4. SD카드를 MSX의 MMC/SD 드라이브로 옮김
반복 작업을 하다보면 쬐금 귀찮죠.
다행히 터보알 바로 옆에 노트북을 놓고 쓰느라, SD카드 옮길때 별로 시간이 안걸리긴 합니다...ㅎ
요걸 MSX와 노트북의 시리얼 포트를 이용해서, 파일을 전송하도록 해보았는데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윈도에서 MSX_FX를 실행시키면, MSX가 RS-232C로 연결되는 걸 기다리게 되는데요.
MSX에서는 아래처럼 FXR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파일들을 전송받아 현재 디렉토리에 생성해줍니다.
이제 SD카드 바꿔끼는 불편함을 좀 줄일 수 있겠습니다요..ㅋ
물론 115200BPS로 전송하면 거의 FDD 속도가 나오지만,
배치 파일로 한방에 전송이 되니, 실행해놓고 딴짓하고 있으면 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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