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카드에 MP3, MV 동영상을 넣다보니 점점 용량이 부족해지더라구요.
주력(?)으로 쓰는 SD카드를 16GB로 바꿨습니다. 기존 SD카드는 8GB였구요.
이번엔 파티션을 좀 크게 나눠서, 클러스터 사이즈 64KB로 해봤습니다.
FAT16 최대치인 4GB 크기가 되는거지요~
예전에 SD카드 파티션 나눌때는 별도의 프로그램(파티션 위저드)을 썼는데요.
이제는 윈도 10의 디스크 관리에서 바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SD카드는 SanDisk 메모리로 구했습니다. ㅎ.ㅎ
먼저 V3의 INSTALL 프로그램으로 FAT12 파티션 32MB x 2개를 만들었구요.
(깜박하고 사진을 안찍었네요. ㅋ)
나머지 파티션은 윈도10의 "디스크 관리" 메뉴에서 진행했습니다.
FAT16 파티션 설정할 때, 사이즈를 4095MB 이하로 해야합니다.
4096MB 이상으로 설정하면 FAT32 파티션이 됩니다. 참고하셔요!
파티션 6개는 아래처럼 설정이 되었습니다.
32MB x 2개
4.0GB x 3개
2.7GB x 1개
FAT16 4GB 설정할 때, 클러스터가 크다고 경고가 나오는데요.
MSX의 FAT16.COM 드라이버에서도 별 문제없이 동작이 되니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제가 테스트를 많이 해봤어요. ㅎ.ㅎㅋ
그나저나 윈도 내장 프로그램만으로 작업할 수 있어서 좋네요!!
아래는 파티션 위저드를 실행한 모습입니다.
FAT12 파티션은 파일시스템이 "Other"로 나오지만 망가진건 아닙니다요~
SD카드를 GT로 옮겨서 부팅한 모습입니다.
파티션 6개로 인식이 되었네요.
파일을 마구마구 넣을 수 있으니 좋습니다요~ ㅎ.ㅎ
작업완료 기념으로 파이널 판타지 엔딩(8편이죠? Eyes on me) 영상도 한번 돌려봅니다.
그럼, 즐거운 MSX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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