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7일 토요일

HI-TECH C - BGM 라이브러리 만들기 #4 - FM 지원

기존 BGM 루틴에 FM 사운드도 추가하였습니다.

여기서 FM은 MSX-MUSIC(YM2413-OPLL) 칩을 의미합니다요.

왠만한 후기형 MSX2/2+에는 MSX-MUSIC이 내장되어있어요.

물론 turbo R에서도 지원되구요.


MSX-MUSIC은 두가지 동작 모드가 있어요. 멜로디/리듬 모드인데요.

멜로디 모드는 9채널 모두 멜로디 악기로 동작하는 모드이고,

리듬 모드는 마지막 3채널(7,8,9번)을 리듬 악기(5가지)로 구동하는 모드입니다.


아마 20여년전에 BASIC으로 구동해보셨던 분 많으시죠? ㅎ.ㅎ

이제 C로 한번 해보셔요~ㅋㅋ


그리고 라이브러리 내에서 CPU 모드를 체크해서, 칩 액세스 타이밍을 적절하게 세팅합니다.

Z80 일반모드, R800 고속모드 상관없이 자동으로 처리되니까 참고하세요.



그럼, 이쯤에서 1편에서 나왔던 요구사항을 점검해봅니다.


1. 배경음악 재생

2. 효과음 등의 사운드 믹스

3. PSG 구동

4. OPLL 구동

5. MML 사용


오홍~ 대충 완성이군요. ㅎ.ㅎ

유X군님께, 올 연말까지 라이브러리 정리해드리기로 약속했는데...

미션 성공이네요. 만세~!



백문이불여일견! 소리를 들어보겠습니다요! (쓰고보니 반대네요~. 백견이불여일문? ㅋ)

듣기전에 기존 테트리스 프로그램의 PSG, FM 채널 설정부분의 코드를 잠깐 보시지요.




BGM 채널 0,1,2는 PSG로 출력이 되구요.

채널 3,4,...,11은 FM으로 출력이 됩니다.


만약 FM 리듬모드를 켜면,

채널 3,4,...,8는 FM 멜로디 출력

채널 9는 FM 리듬 출력으로 처리됩니다.



그럼, 동작 영상 나갑니다~

PSG/FM 테스트 프로그램과 테트리스 구동 모습입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되세요!


2016년 12월 9일 금요일

HI-TECH C - BGM 라이브러리 만들기 #3 - 소리가 나는 테트리스?

2011년이니까 5년전이군요.

그래픽 라이브러리 데모용으로 테트리스를 만들었는데요.

아마 기억하시는 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ㅋ




드디어! 조용한 테트리스 게임에 소리를 넣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예~

무려 5년이 흘렀지만요 ㅋ


음악을 넣으려고 구글에서 악보 검색을 하다보니, 문득 생각이 나더라구요.

워낙 유명한 게임인데, 이거 MML로 만든사람 있지않을까?


역시나, 검색하니 딱 나오네요. ㅎ.ㅎb

감사히 쓰겠습니다~ 




C 코드로 복사해서 넣고 돌렸어요. 음~ 소리 잘나오네요!




배경음악만 있으면 심심하니까, 효과음도 몇개 넣어봅니다.

블럭 이동/회전/낙하/라인삭제, 4가지 효과음을 넣었습니다.

저의 실력으로는 이정도가 한계군요. ㅎ.ㅎ




전체 소스는 github에서 받으시면 되겠구요.

https://github.com/sharksym/CPMEMU_HI-TECH_C


게임만 구동해보실 분은 첨부파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Download: TETRIS_20161209.zip



그럼 돌아가는 모습을 한번 볼까요?

모니터가 밝아서 그런지, 폰 영상이 춤을 추는군요! ㅋ





그럼, 즐거운 밤되셔요~


2016년 12월 6일 화요일

HI-TECH C - BGM 라이브러리 만들기 #2 - 소리가 날까?

MML이 뭔지 아시죠?

Music Macro Language 인데요. 음악을 표현하는 언어(?)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BASIC의 PLAY 명령에서 사용되는 문법이 대표적인 MML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더 궁금하시면 wiki 문서를 찾아보셔요~ ㅎ.ㅎ

https://en.wikipedia.org/wiki/Music_Macro_Language


아래는 MSX-MUSIC BASIC 매뉴얼에 나오는 샘플곡입니다.

채널 2개로 출력하는 프로그램이네요.




OPLL 악기 설정만 빼면, 일반 PSG용 MML과 같은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요걸 C 코드로 옮기면 아래처럼 됩니다.




BASIC 코드와 C 코드의 MML 문자열이 똑같은걸 볼수가 있지요?

"BASIC에서 PLAY 코딩하던 것처럼 배경음악을 만들 수 있다"를 기억하시면 되겠습니다~


xxx_enqueue()가 모두 끝나면, xxx_play()로 배경음악을 시작하고 xxx_stop()으로 멈출 수 있습니다.

음악이 재생완료되었는지는, xxx_get_stat() 함수로 상태확인이 가능합니다.


위의 코드에서는 음악 연주를 가만히 기다리고 있으면 심심하니까,

놀고있는 PSG 채널로 짧은 효과음을 출력해봅니다.

shot() 함수는 아래처럼 구현되어있습니다.




총알소리에 쓰인 MML에 Z 명령어가 보이시죠?

요건 BASIC MML에서는 없던건데, PSG 노이즈 주파수 설정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참고하셔요.


실행하면 아래처럼 현재 버퍼 상태를 확인할 수 있구요.

스페이스 키 누르면 총소리가 나게됩니다~ ㅎ.ㅎ

PSG 두개 채널은 배경음악 용, 나머지 한개 채널은 총소리 출력으로 사용됩니다.




그럼 이번엔 3채널 모두 사용하는 BGM을 연주해봅니다.

베토벤 할아버지께서 작곡하신 "환희의 송가"가 되겠습니다요~




3개 채널이 모두 사용되니까, 스페이스 눌러서 총소리를 출력하게 되면,

PSG 마지막 채널은 배경음악과 총소리로 번갈아서 출력됩니다.

일단 설명만 드리고 넘어갑니다.

이 글 마지막에 동영상이 있으니까 그걸로 확인하셔요! ㅎ.ㅎ



라이브러리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대충 아시겠죠?


마지막으로 MML 데이터를 연속으로 enqueue()해서, 배경음악을 무한으로 연주해봅시다~

코드는 아래처럼 만들었습니다.

템포 240으로 "학교종이 땡땡땡~"을 연주해보았어요 ㅋㅋ




처음 enqueue()를 한번 해주고 play() 시작합니다.

그 후, 버퍼에 여유가 있으면 계속 데이터를 enqueue()합니다.

ESC 누르면 종료하도록 해주고요. 간단하죠? ㅎ.ㅎㅋ



그럼, 실제 동작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보기전에 약간의 설명들어갑니다 ㅋ

영상에 보시면 아래처럼 나오는데요.

화면의 빨간색 띠는 배경음악 처리에 사용되는 CPU 점유율입니다.

터보알 고속모드랑 Z80 3.58MHz 모드 두번 구동하니까 한번 비교해보셔요~





마지막으로 영상 나갑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