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적어보면요 ㅎ.ㅎ
처음에는 MS가 MSX를 Z80 시장의 마지막 (돈벌이) 희망으로 생각했지만,
1985년 MSX2가 나온 시점에서 희망이 없다고 본 것 같아요.
i8086/i8088 호환기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시절이니...
MS는 MS-DOS용 S/W를 주력으로 밀고, 그 밖의 시장은 BASIC 라이선스 정도의 푼돈(?)만 챙기는 전략으로 넘어갔나봅니다.
아래는 유투브에서 긁어온 OS 점유율 그래프입니다.
수치가 맞는지는 알 수 없으니 일단 참고만 하셔요ㅋ
1981년말에는 Z80 CP/M이 독주하고 있구요. 기타 회사들은 자사의 OS로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그냥 Z80 컴퓨터 VS 기타 기종이라고 말해도 될 듯요 ㅎ.ㅎ
MSX가 나왔던 1983년말에는 IBM PC DOS + MS-DOS가 23%를 찍고 있는데, 이미 CP/M 점유율(11.5%)과 2배 차이가 납니다.
Z80 컴퓨터도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IBM PC 호환기종은 더 미친듯이 팔리고 있다는 얘기겠죠 ㅎ.ㅎ
MSX2가 나왔던 1985년말에는 MS-DOS가 IBM PC DOS를 2배로 따돌리고 있네요. 둘을 합치면 36% 정도가 됩니다.
이젠 Z80 컴퓨터는 인기가 식었고, 코모도어는 여전히 잘 팔리고 있는 듯요.
그 후, 8BIT PC 시장은 저물어가고...
울나라도 1989년에 문교부가 교육용 컴퓨터를 XT로 결정하면서, MSX는 사람들의 기억 저편으로 넘어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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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MS가 MSX를 포기한 이유'로 해놓고, 잡설을 늘어놓다보니 삼천포로 빠진 것 같습니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ㅎ.ㅎ/


